의왕시가 6일 '제2기 의왕시 미래위원회’ 위촉식을 가진 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의왕시가 6일 '제2기 의왕시 미래위원회’ 위촉식을 가진 뒤 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6일 '제2기 의왕시 미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위한 제1차 정기회의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졌다.

‘미래위원회’는 시장 직속의 자문기구로 시민 중심의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가기 위해 시민과 사회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이 함께 모여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과 정책 제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계의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29명의 제2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경제일자리 △도시개발 △보건복지 △교육문화 △안전환경의 5개 분과위원회의 향후 운영방향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의왕시가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미래위원회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해주고 전문가의 고견을 통해 시의 밝은 청사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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