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여성리더회5기 관계자들이 세류2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권선구)
수원시여성리더회5기 관계자들이 세류2동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권선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수원시 여성리더회 5기(회장 박영희)는 지난 14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신교)에 후원금 80만원과 백미 20kg 2포, 기타 생필품 등 6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후원금품은 관내 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 주민 2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수원시 여성리더회는 △여성의 리더십‧역량강화 △잠재능력 발굴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수원시 여성지도자대학과정’ 수료생들로 구성되며 그 중 5기 회원들은 8년째 세류2동 저소득 주민을 위한 정기후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박영희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하루빨리 안정돼 다시 평범한 일상으로 되돌아가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올해도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를 이끌어갈 여성 리더로서 소외이웃을 위한 사회 환원 활동, 나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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