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교육현안 국회 연속토론회 제2차 토론회 홍보 포스터.
2021 교육현안 국회 연속토론회 제2차 토론회 홍보 포스터.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서울시교육청(2층)에서  ‘미래를 위한 학급당 학생수와 교원정원’ 토론회를 갖는다.

박찬대 국회의원, 이탄희 국회의원,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공동으로 갖는 이번 토론회는 협의회가 대한민국 교육자치 30주년 일환으로 실시하는 '2021 교육현안 국회연속토론회' 5회 중 2회차이다. 

지난 4월에는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재정 확보 방안’에 대한 1차 토론회를,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토론회는 노시구 전교조 정책실장이 ‘학급당 학생수와 교육여건 개선’, 전경원 경기도 교육정책자문관이 ‘학급당 학생수 상한제가 갖는 교육적 의미와 효과’에 대해 발제를 한다. 

이어 이상철 박사(부산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가 좌장으로 지정토론을 진행하며, 윤소영 과장(교육부 교원정책과), 박정현 부소장(한국교총 교육정책연구소), 김현기 과장(충남교육청 학교지원과)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 19에 따른 거리두기 준수 및 교육가족 참여를 위해 유튜브 ‘서울교육청’과 ‘이탄희TV'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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