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제2차 회의 모습.
2021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제2차 회의 모습.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운영기관 경기경영자총협회)는 25일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국제회의실에서 제2차 위원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조용이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지역인자위 위원들이 참석해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및 발열 체크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1년도 경기지역 정기 수요조사 추진 계획과 일학습병행 분과위원회 운영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ㆍ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공동훈련센터 사업계획 변경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2013년 출범 이래, ‘경기지역 인력·훈련수급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경기지역의 특성에 맞는 산업계 인력 수요에 맞춘 수요자 중심의 직업훈련개설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으며, 경기도와 31개 시·군, 훈련기관, 산업별협의체, 공공‧유관기관 등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경기지역에서 발생하는 고용현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고용거버넌스로서의 역할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