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수원 직업교육상시협의체 협의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교육지원청)
7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수원 직업교육상시협의체 협의회’가 끝난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형우)은 7일 직업계고 인식개선 및 고졸 취업 활성화를 위한 ‘2021 수원 직업교육상시협의체 협의회’를 가졌다.

수원 직업교육상시협의체는 직업계고, 유관기관, 교육지원청 간 협력 체제 구축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조직이다.

협의회에는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의원, 수원고용센터, 수원상공회의소, 수원진로체험지원센터, 직업계교 교장, 학부모 등이 참석했으며, ▲직업교육의 현안 소개 ▲수원형 도제교육 ▲진로직업 교육 활성화 ▲기관별 취업 지원 방안 ▲관내 직업교육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협의회에서는 수원형 도제교육의 사례를 들며, 지자체와 교육기관의 협력 모델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이와함께 단위학교의 취업처 발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졸 취업과 직업계고의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함께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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