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BSA 전경.
GBSA 전경.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G-FAIR KOREA 2021’ 참가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올해 10월에 있는 ‘G-FAIR KOREA 2021’에 조기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9개국 40개사 유력 바이어와 1:1 매칭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출상담회는 본행사가 열리는 하반기까지 아시아를 포함해 유럽, 미주지역 등 다양한 지역을 대상으로 총 5회 개최 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4회를 맞는 ‘G-FAIR KOREA 2021’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중소기업 우수상품 무역전시회로 2021년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KINTEX에서 온·오프라인의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온라인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e-commerce 입점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G-FAIR KOREA를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총 454개사의 중소기업과 국내외 바이어 626명의 상담을 통해 2,656억원의 상담 성과를 거둔바 있다.

현재 G-FAIR KOREA는 전시회 참가 기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기업은  오프라인 전시회 및 온라인 수출 상담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올해는  원격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의 수출판로 확대를 위해 사전·후 샘플 발송 및 중문 디렉토리 번역 등을 추가로 지원 할 예정이다.

신청 및 문의사항는 G-FAIR KOREA 공식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과원 전시팀(031-259-653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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