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수원시재정연구회' 참여 의원들이 중간보고회를 마친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수원시재정연구회' 참여 의원들이 중간보고회를 마친뒤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의회는 18일 의원연구단체인 ‘수원시 재정연구회’ 연구활동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를 개최한 연구회는 지난 4월 시작으로 수원시 연도별 예산현황과 구성안을 분석하여 예산편성 문제점을 파악하고, 재정상태의 악화에 대응할 수 있는 수원시만의 재정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연구활동을 진행해왔다.

재정연구회는 이를 바탕으로  타 지자체들의 세입·세출 예산 현황을 분석하고, 각 지자체별로 분야별 세출예산을 살펴보며 수원시의 세입·세출 예산 현황과 비교 햇다. 그결과 . 수원시는 다른 지자체에 비해 사회복지의 세출 규모가 매우 높은 편이지만, 지역개발 및 산업 분야의 세출규모는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결론내고  향후 세출 방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토론 했다.

한편 ‘수원시 재정연구회’는 문병근 대표의원을 비롯한 김진관, 유재광, 한원찬, 이철승, 최인상, 채명기 의원등 총 7명의 의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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