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앞줄 왼쪽 5번째),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 업무협약식에서 이재정 경기도 교육감(앞줄 왼쪽에서 6번째)와 이재강 경기도평화부지사(앞줄 왼쪽 5번째), 참여기업 관계자들이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 16개 민관기업은 5일 경기도청에서 학생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도내 농어촌과 교육취약지역에 있는 학생을 위해 진로 체험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학생과 기업 진로체험 연계 ▲농어촌·교육취약지역 학생 진로체험 우선 연계 ▲학생 수준에 적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16개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국민은행, 두나무, 디셈버앤컴퍼니, 보맵, 비바리퍼블리카, 삼성전자, ㈜세포바이오, 스트리미, 아모레퍼시픽, kt, 아니코닉스, 카카오페이, 한패스, 엘지씨엔에스, 한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등 16개이며 참여기업 모두 진로체험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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