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구 서둔동 소재  백조 어린이집에 『착한 나눔시설』현판을 전달한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권선구)
권선구 서둔동 소재 백조 어린이집에 『착한 나눔시설』현판을 전달한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권선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백조 어린이집에 '착한 나눔시설'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착한 나눔시설’현판 1호점 백조 어린이집은 그동안 저소득 가정 3가구의 영유아 특별활동비 및 부식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중장년 독거남성 6가구에 밑반찬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한편 착한나눔 사업은 이웃 나눔을 실천하는 시설, 가게, 단체 등을 격려하고,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연 4회 이상 꾸준한 나눔 활동을 하는 시설, 단체, 가게에 서둔동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한 현판을 전달하는데 이번에 백조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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