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시청 전경.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는 다음달 24일까지 ‘제7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大賞)’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은 기술개발·경영혁신으로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원시의 위상을 높인 우수 중소기업인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를 전하는 상이다.

시상대상은 ▲경영혁신 ▲기술개발 ▲수출진흥 ▲창업·벤처 ▲일자리 창출 ▲노사화합 6개 부문별 각 1명과 종합대상 1명 등 총 7명의 중소기업인이다.

접수 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인으로서 공고일(8월 23일) 기준 3년 이상 수원시에 본사 또는 주 공장이 있고, 기업 활동(제조업, 문화콘텐츠산업기업)을 하는 기업인 중 수원시 지역경제 발전에 공적이 있는 우수 중소기업인이다.

단 이미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수상 경력이 있거나 지방세를 체납하고 있는 업체, 금융기관 불량거래 규제 대상 기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1년 제7회 수원시 중소기업인 대상 선정 계획 공고’에서 제출서류 서식을 내려받아 23일부터 9월24일까지 수원시청 기업지원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에 방문·우편 신청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수원시장상을 수여하고 3년간 우수 중소기업 예우와 수원시 통상시책 신청 시 가점 부여·중소기업지원시책의 우선권 등 인센티브를 추가 혜택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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