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모습.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 제273회 임시회 모습. (사진=강화군의회)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의회(신득상 의장)는 30일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동신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 소창의 발전’을 위한 강화군의 행·재정적 지원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부터 2일간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강화군 주민등록 전입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강화군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다음달 2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1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9월 13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함으로써 15일간의 회기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노고가 많으신 유천호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을 비롯해 앞으로 계속 이어질 백신 접종이 순조롭고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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