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과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조한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장(왼쪽)과 김종하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이하 중진공)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이하 중기중앙회)는 2일 경기도 중소기업 협동조합의 혁신성장 및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한교 중진공 경기지역본부장, 김종하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중진공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은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에 따라 중소기업협동조합법상 협동조합, 사업협동조합, 협동조합 연합회가 중소기업으로 인정됨에 따라 정부 지원사업 참여가 확대돼 중진공 정책자금 및 내일채움공제 등 지원사업을 연계하고 협력함으로써 협동조합 지원제도의 실효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세부적인 협약내용은 ▲협동화 자금 등 정책자금 지원 ▲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한 핵심인력의 장기재직 유도 ▲ESG 경영 도입확산 및 실천 유도 ▲기관별 지원사업에 대한 공동 사업설명회 운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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