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개장한 부곡도께비시장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의왕시)
7일 개장한 부곡도께비시장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을 거쳐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 삼동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이 7일 개장했다.

의와시가 부곡도깨비시장 방문객의 편의 증진과 인근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이 공영주차장은 공사비 50억원(국도비 38억원, 시비 12억원)을 투입,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지상 6층, 주차면수 96면 규모의 주차공간과 화장실을 갖췄다.

이 주차장은 7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정식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개장에 앞서 김상돈 시장, 이소영 국회의원, 윤미경 의왕시의회의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도‧시의원들과 현장을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시설확인을 진행했다. 

김상돈 시장은 “관내 유일한 전통시장인 부곡도깨비시장 입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전통시장 활성화와 더불어 인근 주차난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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