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조합내 봉사모임인 '함께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보낼 학습지와 교육용 노트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안농협)
김형규 태안농협 조합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조합내 봉사모임인 '함께나눔 봉사단' 회원들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보낼 학습지와 교육용 노트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안농협)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화성 태안농협(조합장 김형규)이 지역어린이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안농협내 봉사모임인 '함께나눔 봉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에 초등생 학습지 96권과 교육용 노트북 2대를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초등학습지 지원은 태안농협 함께나눔봉사단이 매년 상·하반기 지역아동센터에 지속해 전달하면서 지역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발로에서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형규 조합장은 “이번에 전달된 학습지와 노트북이 코로나19로 대면교육이 어렵고 스마트기기가 부족한 아동센터와 보육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관내 어린이들이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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