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가 2021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오산시)
오산시가 2021년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상수도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사진=오산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오산시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상수도 분야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년도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및 경영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고 지역발전과 주민서비스 제고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격년제로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상수도 요금현실화 노력과 누스방지를 위한 각종 사업으로 수돗물 유수율 제고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전국 기초 자치단체 113개 상수도 공기업 중에서 이번 평가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오산을 포함하여 8개 곳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질 좋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적극적인 경영혁신을 통해 오산시민들에게 최고의 상수도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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