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오산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를 위해 오산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문을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상황 모니터링과 당직의료기관 진료 체계 유지·점검 등을 수행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동안 의사회 및 약사회의 협조 하에 ‘추석 연휴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181개소를 날짜별로 지정·운영한다.
또한 추석연휴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해외입국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한 24시간 비상방역 대응체계 운영으로 집단감염 발생과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추석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오산시 홈페이지(www.osan.go.kr),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스마트폰앱 “응급의료정보” 또는 129(보건복지부 콜센터), 120(경기도 콜센터), 119 (119구급상황관리센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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