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지역 현안해결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인한 모든 책임은 군수인 내가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유 군수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부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직속기관 및 사업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적극행정을 주문한 뒤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의 눈높이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얼마 남지 않은 올해의 부서별 현안사업 점검과 함께 전군민 독감예방주사 등 방역대책, 창업일자리센터 사업보고 등을 겸해 개최됐다.

회의에서 유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상황별로 잘 대처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에 대해 철저히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은 적극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청년 창업과 청‧장년 맞춤훈련을 지원해 수요자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와 창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대책마련을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