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에 설치된 그네의자 모습.(사진=용인시)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에 설치된 그네의자 모습.(사진=용인시)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용인시 기흥구 영덕1동이 젊음의 광장에 주민들을 위한 그네의자를 설치했다. 

동은 젊음의 광장에 그네의자 6개를 설치해 주민들이 휴식을 즐기며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5가지 색깔의 국화 260본을 심고, 계절 꽃을 심은 가로등화분 20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꽃 심기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일손을 보탰다.

젊음의 광장은 관내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곳으로, 동은 로고젝터를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하고 지역단체와 함께 꽃을 심고 꽃모종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주민들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동 관계자는 “젊음의 광장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이 잠시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는 공간으로 꾸준히 사랑받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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