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 교섭위원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28일 '2021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경기교총)는 28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이재정 교육감과 주훈지 경기교총회장을 비롯, 교섭위원 등 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교섭·협의'를 위한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서는 도교육청이 접수한 요구안을 부서별로 검토한 뒤 현장 의견수렴을 거쳐 경기교총과 교섭 일정.절차에 합의했다. 부서별 실무교섭·협의는 다음달 초부터 본격 이뤄진다.

경기교총의 요구안은 31개조 44개항으로 ▲교원 인사와 임용제도 개선 ▲교원복지와 근무여건 개선 ▲교권과 교원 전문성 신장 ▲교육환경 개선 ▲교원단체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주요 내용이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