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공모'에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33억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생활SOC복합화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는 보육・의료・복지・교육・문화・체육시설 등 2개 이상의 생활밀착형 사회기반시설을 복합적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에 착공, 2024년 준공예정으로 추진하는 신장2동 행정복합문화센터는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5443㎡ 규모로 ▲주민센터 ▲생활문화센터 ▲주거지주차장(119면) 조성 예정으로 주차난 해소 및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평택시는 2021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평택시 늘찬돌봄센터’건립사업이 선정돼 국비 8억400만원을 확보, 내년 12월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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