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8일 오후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영통구에 위치한 영흥공원 조성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유문종 수원시 제2부시장은 8일 오후 영통구 영흥공원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 사업 현황을 확인하고, 각종 시설물과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2시간가량 진행된 현장점검에서 유 부시장은 영덕초등학교 인근에서 공사 차량 진출입로를 둘러보며 안전 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학교 주변에서 공사 차량이 통행하는 만큼 학생들이 통학하는 시간대에는 이용을 하지 않는 등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영흥공원과 수목원 및 주요 건축물의 공정 현황을 둘러보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원천동 303번지 일원 총 59만여㎡에 수목원과 공원 등을 조성하는 영흥공원 민간개발 조성사업은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주요 공정이 진행중이다.

유문종 제2부시장은 “민간과의 협력으로 공원과 수목원을 조성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해 많은 시민들에게 편익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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