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화성시청 전경.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화성시는 변경된 실외 체육시설 방역수칙 적용에 따라 7일부터 축구, 야구 등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까지 163개소를 추가로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단체종목 실외 체육시설 추가 개방으로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총 346개소가 개방케 됐다.  

그동안 시는 단체 종목 실외 체육시설에 대해 사적모임 집합금지 대상으로 지정해 이용을 중단해 왔으나 변경된 방역수칙에 따라 백신 2차 접종  완료자에 한해 사전예약 승인을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실외 체육시설 이용 인원은 종목별 경기 인원의 1.5배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경기구성원 중 접종 미완료자는 18시 이전 최대 4명, 18시 이후 최대 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화성도시공사(031-355-1292) 및 화성시 체육회(031-355-3500)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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