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우수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상돈 의왕시장(가운데)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의왕시는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환경 개선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인 우수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 공동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 후원으로, 갖고 있는 경영대전은 최근 3년간 추진 중인 전국 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사례에 대한 공모를 진행 했으며, 기업환경개선 분야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의왕시는 그동안 ▲기업SOS 지원단 운영,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지원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자족 시설 용지 (고천・초평 지구 등)를 활용한 대규모 투자 유치 ▲포일어울림센터 창업 지원 공간 설치 운영 ▲ 청년 창업주택 건립 등 기업 환경 개선과 기업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포일어울림센터 내 창업 기업의 성장주기에 맞춰 조성한 스타트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기업성장지원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등 창업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 구축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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