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상공회의소 김재옥 부회장(대신자연에너지 대표)이 수원상공회의소 제2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21일 수원상의에 따르면 상의는 20일 상의 대회의실에서 지난달 회장직을 사퇴한 홍지호 전 회장의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제적의원 47명 가운데 33명이 참석한 이날 임시의원총회에서는 김재옥 부회장을 제24대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참석 의원 만장일치로 추대, 의결했다. 

김 회장은  2024년 3월 18일까지 24대 수원상공회의소 잔여임기의 회장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재옥 회장은 “전임 회장님의 빈자리를 제가 이어 받게 돼 어깨가 무겁고, 저에게  이 자리를 맡겨주신 제24대 의원님들의 성원과 뜻을 잘 받들어 지역 경제와 회원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