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박노훈 기자] GH(경기주택도시공사)는 이헌욱 사장이 11월 3일 퇴임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장은 2019년 2월 25일 제11대 사장으로 취임한 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경기도의 균형발전에 기여했다.
지난 2020년에는 사명을 경기도시공사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GH)’로 변경한 바 있다.
또 경기도내 3기 신도시 지분 참여율을 확보하는 등 경기도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2일 열린 퇴임식에서 이 사장은 “앞으로도 GH가 경기도 정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주거와 일자리기반 조성을 책임지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H는 이 사장이 퇴임함에 따라 신임 사장이 선임될 때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된다.
박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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