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환경문제를 다룬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를 갖는다. 사진은 사진부분에 전시된 ‘가마우지의 먹이’(오현송) 작품 사진.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은 8일부터 12일까지 환경문제를 다룬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를 갖는다. 사진은 사진부분에 전시된 ‘가마우지의 먹이’(오현송) 작품 사진. (사진제공=수원도시공사)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상후)가 운영하는 장안구민회관이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는 전시회를 연다.

수원도시공사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장안구민회관내 노송갤러리에서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는 1회용품 사용 자제, 분리배출 등 지구를 위한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작품 전시와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장안구민회관 수강생 등이 직접 참여한 환경 주제의 사진과 그림, 환경실천 손글씨, 재활용품을 활용한 그림과 소품, 종이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체험 활동에는 양말 목을 활용한 컵 받침 만들기 등이 마련되고, 환경문제를 위한 아이디어 공유 캠페인, 재활용의 가치에 대한 환경 교육도 진행된다.

이상후 사장은 “건강하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인식개선과 함께 행동하는 실천이 중요하다”며 “전시를 통해 환경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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