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서철모 화성시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12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12일 농협중앙회 주관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을 수상했다. 

지역농업발전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농촌 발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장을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서 시장은 취임 이후 ▲수향미 전용실시권 취득 ▲벼 병해충 방제 확대 지원 ▲경기미 생산 현대화 지원 등을 펼치며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경기도내 최초로 농어업인의 정책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공적 대의기구 ‘화성시 농어업회의소’를 설립해 지속가능한 농촌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철모 시장은 “미래 농업의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청년농과 스마트팜 육성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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