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은 최근 세종특별자치시 B호텔에서 열린 '2021년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특별상인 한국지방세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 주최, 한국지방세연구원 주관으로 매년 지방세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실무자들이 모여 연구과제 발표, 세미나 등을 통해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세 관련 최대 규모의 행사이다.
이번 지방세 발전포럼은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속에 새로운 세원 발굴 및 제도개선 사항 등을 논의·발표하는 자리로 17개 시도 대표 및 민간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화군은 지난 9월 개최된 인천시 지방세 업무 연찬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인천광역시 대표로 참가했다. 발표자로 참가한 재무과 김민홍 주무관은 ‘차량 구조변경에 대한 취득세 개선방안’을 주제로 캠핑카 구조변경 취득세의 합리적인 과세방안을 제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신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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