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군수(왼쪽)가 강화군 행복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상황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군수(오른쪽)가 강화군 행복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상황에 대한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은 모든 군민이 여가문화활동을 할 수 있는 강화군행복센터(이하 ‘행복센터’)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근린생활 복합공간인 행복센터는 사업비 199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8968㎡ 건물로 지난해 11월 착공, 다음달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률 87%를 보이고 있다.  

행복센터 △지상 1층에는 농산물판매장, 마을식당, 카페 △지상 2층에는 수도권 최고의 어린이 실내놀이시설 △지상 3층에는 도시재생센터 및 마을주택관리소, 체력단력실, 효체험관 △지상4∼5층에는 장난감대여소, 재봉실, 요가실, 제과제빵실, 조리실 △지상 6층에는 탁구장, 다목적홀, 장병휴게실 등이 조성된다.

△지하1층과 2층에는 54면의 주차장이 들어서고 접근성 향상을 위해 인접 부지에는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67면을 별도로 조성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행복센터가 준공되면 가족단위 모든 연령대의 군민들이 함께 힐링하며 즐길 수 있는 소통의 공간, 공동체 회복을 위한 교류의 공간이 조성될 것”이라며 “사업을 차질없이 완료해 모든 군민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행복센터 조감도(왼쪽)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 외관 모습.
강화군 행복센터 조감도(왼쪽)와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건물 외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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