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2021년 다정다감 한마음축제'에서 이영재 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11일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개최된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2021년 다정다감 한마음축제'에서 이영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사단법인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회장 이영재)는 11일 협회 회의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생방송으로 '2021년 다정다감 한마음축제'를 가졌다.

이날 축제는 늘품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대상자와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이 한 해를 잘 마무리 하고 사업의 안정적인 종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가수 '자전거 탄 풍경'의 사전축하공연에 이어, 표창수여, 성금전달식, 개회사, 축사, 재능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축사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 정호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본부장, 가수 자전거 탄 풍경, 메이비, 여행스케치, 유리상자, 유튜버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의 캐리, 엘리, 캐빈이 영상을 통해 장애인 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재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맞게 유튜브로 비대면 실시간 행사를 개최하게 돼 남다른 감회를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장애가정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앞장서서 장애인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