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1 수원 직업교육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고졸취업 지원 및 지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교육지원청)
28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개최된 ‘2021 수원 직업교육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고졸취업 지원 및 지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교육지원청)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 황윤규)은 28일 ‘2021 수원 직업교육’을 뒤돌아보고, 2022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2021 수원 직업교육협의회’를 가졌다.

수원직업교육협의회는 고졸 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교육지원청, 경기도의회(황대호의원, 이애형의원, 박옥분 의원), 수원시의회(김정렬의원), 기초지방자치단체, 고용센터, 직업계고, 기업체,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수원 직업교육 지원 협의체이다.

이날 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경기도 조례 제7132호, 2021.8.10) 제정에 따라 유관기관 연계 강화를 통해 고졸취업 지원 및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돼 내년도 수원 직업계고의 발전과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직업교육협의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종운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장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원속에 상시적 협력을 통해 직업교육 생태계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윤규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직업교육의 내실화를 다져 학교의 교육과정이 활기를 띨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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