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강화군청 전경.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신은섭 기자] 강화군은 설 연휴의 이동 및 모임 증가에 대비해 식품·공중위생업소에 대한 특별방역점검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군은 위생점검반 5개 조를 편성, 다음달 6일까지 식당, 카페, 유흥업소 등 식품접객업소과 숙박시설 등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영업시간 및 사적모임 인원 제한 준수 △출입자 명부 작성·관리 △마스크 착용 여부 등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이다.

또 식품접객업소에 대해서는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또는 사용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에 대한 위생점검도 병행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 조치하며, 위반사항에 따라 과태료 및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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