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이 관내 여성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농협)
경기농협이 관내 여성들을 위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기농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수원시 소재 고운뜰등 여성 취약계층 시설(카톨릭 여성의 집, 수원시 여성의 쉼터)을 방문해 생필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김길수 본부장, 수원농협 염규종 중앙회 이사조합장, 수원시청 박미숙 복지여성국장, 시설 대표 등이 참석, 미혼모 및 가정폭력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취약계층 지원 시설 3곳에 생필품 나눔 행사를 가졌다.

세계 여성의 날(매년 3월 8일)은 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해 유엔(UN)이 지정한 국제기념일로 우리나라에서는 2018년부터 법정기념일인 ‘여성의 날’로 공식 지정됐다.

김길수 본부장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여성 취약계층 시설에 응원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기농협은 양성평등을 존중,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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