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평택시는 지역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을 위한 협력과 소통의 플랫폼 ’평택 시민의 공간 1호‘ 가 오는 15일 개관식갖고 첫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공간‘은 지난 2020년 평택시 협치회의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혁신커뮤니티공간 조성‘ 의 필요성이 제기된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1월까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한바 있다.
이날 개관하는 공간1호는 총 844.32㎡ 규모의 지상3층으로 1층(516.96㎡)에는 커뮤니티홀, 미디어실, 개인 스튜디오, 공유부엌, 지상3층(327.36㎡)에는 공유업무공간, 공유공방, 회의실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개관식은 3월 15일 화요일 오후 2시 시민의 공간 1층 커뮤니티홀에서 열리며 3월 12일부터 31일까지 3층 로비 및 공유공방에서 각종 전시, 체험, 강연 등 주민참여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그동안 ’평택 시민의 공간‘ 은 지역사회 설문조사와 시민참여설계단의 활동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이용하는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대관예약은 4월1일부터 경기공유서비스 (www.share.gg.go.kr) 로 하면 된다
정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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