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축협사료 명칭 변경 현판식 모습.(사진=수원축협)
수원축협사료 명칭 변경 현판식 모습.(사진=수원축협)

[수원일보=박노훈 기자] 수원축산농협은 사료공장의 명칭을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에서 ‘수원축협사료’로 변경하고, 지난 28일 수원축협사료 공장(안산시 단원구)에서 장주익 조합장과 임원 및 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명칭 변경은 ‘수원축협’ 명칭 사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자 진행됐다.

수원축협사료는 2002년 수원축협과 8개 조합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농협중앙회로부터 인수해 ‘축산농협 안산연합사료’로 업무를 개시했다.

장주익 수원축산농협 조합장은 “수원축협 브랜드에 걸맞은 양질의 사료를 공급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축협사료의 2021년 말 기준 사료 판매량은 323,579톤, 매출액은 1,483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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