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임태희 도교육감예비후보, "학력격차 해결 위해 학교·학원, 상생 방안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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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임태희 도교육감예비후보, "학력격차 해결 위해 학교·학원, 상생 방안 찾아야 한다"
  • 정준성 기자
  • 승인 2022.04.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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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학원연합회와 간담회 갖고 초중고 교육 변화 필요성 설명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21일 성남시학원연합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임태희 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운데)가 21일 성남시학원연합회를 방문, 관계자들과 교육현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임태희 도교육감 예비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는 21일 성남시학원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초중고 교육의 변화의 필요성과 학생 역량증진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날 성남시학원연합회 관계자는 “학원인은 지역사회의 경제인이자 소중한 일자리”라며 “학원은 지역경제의 큰 축을 차지하고 있고, 학생들의 돌봄과 학력 증진에도 일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시험기간에는 학원운영제한시간에 대한 도교육청의 규제 단속이 더 심해진다. 공교육을 내실있게 만드는 것이 더 중요할텐데 규제에만 매달리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토로하며 “교육은 학생들에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사람이 아니고 학교, 시설에만 투자하고 있다. 교육예산은 학생들에게 쓰라고 있는 것이지, 학교안에서만 쓰라고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경기도 학력격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와 학원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사교육에 대한 규제 일변도보다는 학생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 공부조차 자율적으로 할 수 없는 나라가 어떻게 4차산업시대를 준비할 수 있겠는가”라면서 제기한 문제에 대해 공감을 나타냈다.

이어 임 예비후보는 “학원인들이 우려하는 부분은 학부모, 교육자들도 함께 걱정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보다 면밀히 살펴 교육이 성장하는데 돕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교육계 현장에 있는 분들과 소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