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3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인터넷 캡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3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사진=인터넷 캡처)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6·1 지방선거 수원특례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재준 전 수원시 제2부시장, 김상회 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김준혁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문위원, 김희겸 전 경기도부지사 4인으로 압축, 경선을 치루게 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3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따라서 4명의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결선투표 없이 경선을 통해 단수 후보가 결정될 예정이다.

화성시장 경선 후보도 결정됐다. 서철모 현직 화성시장, 정명근 전 화성시청 공무원,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3명이 경선을 치루게 됐다.

의왕시장 후보는 김상돈 현 의왕시장, 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 김진숙 민주당 정책위부의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원 등 4인이 경선을 통해 결정된다.

다만 민주당 용인특례시장후보는 이번 경선후보 발표에서 빠졌다.

한편 이보다 앞서 국민의 힘은 지난 17일 김용남 전 국회의원, 홍종기 수원시 정 당협위원장을 수원시장 경선후보로 결정한바 있다.,

또한 용인시에는 권은희 전 국회의원, 이원섭 전 국민의힘 용인을 당협위원장을 각각 경선후보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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