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전 수원시장(왼쪽)이 이재준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캠프)
염태영 전 수원시장(왼쪽)이 이재준 후보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와 함께 응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염태영 전 수원시장이 9일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 총괄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이날 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이재준 전 부시장님은 25년 전 시민운동으로 첫 인연을 맺은 후 도시발전, 시민참여, 지속가능발전 부문을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 후보와의 개인적인 인연을 언급하며, 수원시 부시장으로서 이 후보가 이룩한 성과에 대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 “이재준 후보라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꼭 시장이 돼야 할 사람”이라며 “이재준 후보가 유능한 행정가의 능력을 발휘해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이룩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재준 후보는 지난 민선 5·6·7기 염태영 후보의 수원시장 재직 시절 수원시 최초의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면서 수원시가 염태영 후보와 함께 지금의 모습으로 발전하는데 핵심 정책 브레인으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함께 시정을 운영하는 협업 프로세스를 수원시에 접목시켜 염태영 예비후보가 추구하던 시민 거버넌스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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