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전 예비후보와 회동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석환·김상회 전 예비후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이재준 후보, 김준혁·김희겸 전 예비후보.(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캠프)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후보가 전 예비후보와 회동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조석환·김상회 전 예비후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 이재준 후보, 김준혁·김희겸 전 예비후보.(사진=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선거캠프)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후보의 승리를 위해 5인 경선체제에서 경쟁했던 예비 후보들이 하나로 뭉쳤다.

이 후보는 10일 김상회·김준혁·김희겸·조석환 전 예비후보를 비롯해 염태영 총괄선대위원장과 회동을 갖고 이들이 선거대책본부에 함께 참여해 원팀을 이루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재준 후보는 “우리는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이제 모두의 목표였던 수원특례시 완성을 위해 하나로 함께 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며 “각자 어떤 역할을 하면 좋을지 선뜻 먼저 이야기 해주시고 함께 해주겠다는 동지들의 말이 그저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으로 함께 어깨를 걸고 승리를 위해 나아 가겠다”며 “여러분도 저희와 함께 수원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재준 후보는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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