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호 강화군수가 7일 개최된 6월중 월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강화군수가 7일 개최된 6월중 월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7일 “앞으로의 4년도 오직 강화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만을 바라보고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지방선거에서 강화군수 재선에 성공한 유 군수는 이날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첫 '월례조회’와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민선 8기 군정 소신을 밝히고 “민선 7기 성과와 구상한 계획을 기반으로 일자리가 풍족한 강화, 교통이 편리한 강화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유 군수는 월례조회에서 “민선 8기는 군민 모두가 희망하는 강화발전을 완성해 다른 지역이 부러워하는 '살고싶은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선거 기간 중 여실하게 드러났던 갈등과 편가르기 등 지역 병폐를 해소하기 위해 이를 폭넓게 감내하면서 포용하겠다”고 밝혔다.

유천호 군수가 6월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유천호 군수가 6월중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강화군)

이어진 확대간부회의에서는 민선 7기의 성과를 마무리하는 역점사업을 점검했다.

읍․면별 현안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보훈사업 추진현황 ▲폭염대비 취약계층 보호대책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용수 확보 ▲어촌뉴딜 300사업 추진현황 ▲군사시설 보호구역 규제완화 추진 ▲주문연도교 건설사업 등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에 대해 진행사항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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