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이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민선8기 의왕시정의 출발을 알리는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이 1일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5, 6기 지난 재임시절의 성과를 발판으로 한 의왕시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민선8기 시정방침과 역점추진정책을 설명하면서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이 제시한 새로운 시정방침은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시민이 편리한 교통의 메카도시 △전국 최고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모두가 행복한 문화․체육․복지도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등 7가지 비전이다. 

김성제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8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행복과 의왕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친환경 명품도시! 그 새로운 도약의 시기에 새로운 10년을 선도하는 명품도시 의왕을 시민들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1일 민선8기 제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1일 민선8기 제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식에서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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