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 SK하이닉스는 29일 아주대병원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의료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상욱 아주대병원장과 소의영 아주대요양병원장, 김형수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은 SK하이닉스 사업장에서 응급환자 발생시 환자의 신속한 이송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 전문화된 요양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의료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상욱 아주대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주대병원과 아주대요양병원이 SK하이닉스 직원분들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료지원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세 기관이 활발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