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사진=평택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지방자치단체 22년 8월 평판조사에서 평택시의 도시 브랜드 평판이 전국 5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 19위에서 14단계 급상승한 순위이다. 

2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대한민국 도시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등의 분야별 지수를 합산해 도출한다. ​

평택시 브랜드는 △참여지수는 7만8537 △미디어지수 35만8801 △소통지수 41만2858 △커뮤니티지수 49만75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34만7757로 분석됐다. ​

평택시의 이같은 급상승의 배경에는 반도체, 수소 등 미래산업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 등 꾸준한 도시성장의 결과로 풀이된다. 

지난해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평택시 인구는 57만2000명으로 전국 연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 전국에서 15번째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대도시로 변모하며 100만 특례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시각에도 긍정평가가 증가했다. 평택오산공군기지를 통해 전현직 미국대통령 방한 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전 세계에 소개됐고 지난 5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방문지인 평택이 한‧미 반도체동맹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한편, 도시 브랜드는 대한민국의 시 단위에 대한 브랜드를 분석한 것으로, 이번 조사는 85개 시 단위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제주·부산·대구·고양시가 1위에서 4위로 기록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 같은 상승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긍정적 평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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