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 시상식에서 오기영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수상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대유평공원’으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지난해 글빛누리공원(영통구 망포동)을 출품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받은 수원시는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가 옛 연초제조창 부지(정자동 948번지 일원)에 11만3582㎡ 규모로 조성한 대유평공원은 ‘도심 속 그린허브·시민소통문화공간’을 테마로 해 지난해 11월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공원 안에는 지역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111CM(111 커뮤니티 문화제조창)’이 있으며, ‘111CM’에는 휴게 공간(카페)과 아카이브 공간, 전시공간, 스튜디오, 창의예술실험실, 창작활동교육실 등을 갖추고 있다.

대유평공원.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