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수원시)
제20회수원시 마을자치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수원시)

 

[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시 마을 자치박람회'가 오는 21일 수원 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팔달구·장안구·영통구·권선구 주민들이 참여해 다채롭게 펼쳐진다.

'주민과 함게 만드는 마을 자치축제'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주요 행사로는 '주민자치 마을 만들기 활동작품 전시회'를 비롯, '주민자치 동아리경연대회'와 '자매결연 읍면동 홍보부스'도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거리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별도로 운영되는 예술품 전시회에는 김기룡씨 등 팔달구 우만2동 주민 45명이 출품한 수채화·텔라그라피·서예·인물화·손뜨개 작품 5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들 출품작은 그동안 우만2동(동장 이종득) 주민센터에서  수업한 시니어 수강생들의 작품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람회에선 수원시 8개동 주민자치센터 주민들이 참여한 사물놀이·밸리댄스·통기타등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도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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