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뒤 내빈 및 가족,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순주 신임 회장(앞줄 외쪽 세번째부터 홍순주 신임 회장, 이
수원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끝난 뒤 내빈 및 가족,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홍순주 신임 회장(가운데) 이재준 수원시장(오른쪽 두번째) 최봉근 전임회장(오른쪽 첫번째). (사진=수원일보)

[수원일보=정은경 기자] 수원시 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이 20일 오후 수원특례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을 비롯, 이임하는 16·17대 최봉근 회장, 신임 18대 홍순주 회장, 지역 내빈, 새마을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임회장 감사패 수여, 새마을기 이양, 축하공연, 신임회장 취임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홍순주 회장은 (주)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제1대 경기도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현재 (주)드림아트 대표이사와 제1대 수원특례시체육회 부회장 및 인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다. 

홍순주 회장은 취임사에서 "새마을회는 그동안 국가와 국민이 위기와 역경에 빠졌을 때 봉사와 더불어 헌신과 솔선수범의 선한 영향력으로 빛을 발해 왔다"며 "수원특례시 새마을회가 전국에서 제일가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순주 18대 수원시새마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홍순주 18대 수원시새마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수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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