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준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의원들과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 의원들과 생활폐기물 수거업체 대표들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사진=수원시의회)

제371회 제1차 정례회기중 20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위원 9명과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 13명, 수원시 환경국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생활폐기물 수거 관련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대행업체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미옥 위원장은 “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청소행정의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으며“대행업체 운영의 투명성 제고, 환경미화원의 복지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는 44개동 13개 구역의 13개 업체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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