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일보=정은경 기자]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기지역인자위)는 25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제5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5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25일 제5차 본회의를 갖고 있다. (사진=경기지역인자위)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과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을 비롯해 경기지역의 유관기관, 경제단체, 산업별협의체, 학계 전문가 등 지역인자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사업계획과 경기지역 인력양성기본계획 및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훈련센터 정부지원금 변경사용 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경기지역인자위 이날 심의로 승인된 안건에 대해 유관기관에 결과 통보 및 제출할 계획이며, 앞으로의 경기지역 내 고용 및 인력양성 등 지역 현안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민선 8기의 출범에 따른 새로운 정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중앙,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소통 체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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