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광교신도시 내 파워센터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광교택지 개발지구 내 특별계획구역 사업이 본격화된다. 또, 상반기 중으로 비즈니스 파크에 대한 민간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

2016년에 완료될 파워센터는 광교신도시 사업지구 남쪽 총 12만2천510㎡ 부지에 주상복합 아파트 약 1천400여 세대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96명의 국내외 유명 건축가가 설계에 참가할 경우 민간사업자선정평가서 가산점이 부여된다.

파워센터 민간사업자는 개발, 재무, 관리운영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또, 기업의 본사와 지사 등 복합업무단지 등이 들어설 16만1천696㎡ 규모의 비즈니스 파크 역시 민간 공모를 위한 준비를 거의 마무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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