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가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갖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강화군의회가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갖고 있다. (사진=강화군의회)

[수원일보=최기호 기자] 강화군의회(의장 박승한)는 20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1일까지 12일간의 의정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등 의원 발의 2건을 포함한 조례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임시회 일정으로는 20일 제1차 본 회의를 시작으로, 21일 실시하는 행정감사 특별위원회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같은 날 조례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22일부터 30일까지 갖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강화군수로부터 제출된 '2023년도 제1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회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제2차 본 회의를 열어 각 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모든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12일간의 회기를 마무리하게 된다.

박승한 의장은 임시회 개회사에서  “봄철 각종 축제로 예상되는 많은 관광객의 방문과 해빙기에 예상되는 안전사고 및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사전 예방과 지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 특례시 최고의 디지털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